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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 너의 이름은

by 이현수0120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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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서로의 몸이 바뀌게 된다

산에 있는 시골에서 자라온 소녀 미야미즈 미츠하는 무녀가문의 장손녀이다. 미츠하는 가문의 풍습으로 실을 잣고 쿠치카미차케를 만들면서 살아간다. 집을 떠난 아버지는 남겨준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선거에만 몰두하기에 친구들로 부터 안좋은 소식을 듣는다. 미츠하는 산속 깊은 시골이라 여러 환경에 대한 불만이 있었고 도쿄로 떠나고 싶어한다.이러한 생각을 하는 미츠하는 꿈속에서라도 다른 사람이 되어 세로운 삶은 사는것을 느꼈지만 깨고 나면 모든 내용이 기억 나지 않았다. 한편 도쿄에 사는 타키 또한 미즈하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되고 마찬가지로 꿈에서 깨어나면 기억이 사라지게 된다. 어느날 미츠하는 평소 기억에 없던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것을 알게되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평소와는 다르게 행동을 했다는 것이였다. 이는 타키도 똑같은 일을 겪고있엇고 이후 미츠하와 타키는 꿈속이 아닌 현실 세계에서 몸이 바뀌고 있다는사실을 알게된다.

 

혜성 충돌로 생겨난 크레이터

몸이 바뀌고 미츠하에 몸이 되어버린 타키는 미츠하 할머니에게 무스비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그런데 갑자기 타키의 귓곳으로 속삭이는 말이 들리며라며 놀란 마키는 잠에서 깨어난다. 이날은 미츠하가 오쿠데라 선배와 데이트를 하기로 한날이였다. 하지만 몸이 바뀌어 타키가 대신 가기로 하는데 데이트 도중 사진전에서 이토모리를 발견하게 된다. 미츠하는 본인이 선배와 데이트를 하지못한것을 아쉬워 하며 슬픔에 잠긴다. 이러한 감정들에 학교를 못나가게 되고 친구들의 권유에 가을 축제장에서 머리를 자르고 나타난다. 이날은 혜성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수있는 날이였다. 미츠하는 혜성이 이토모리 마을로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한다. 혜성 충돌로 생겨난 크레이터 거대한 호수가 생겨 버렸다. 축제날 일어난 사고라 당시 주민사람들의 피해가 엄청나게 컸고 이 사실을 모르는 타키는 미츠하의 핸드폰으로 그녀가 쓴 일기를 읽어보려 하는데 갑자기 모든 문자가 사라지는것을 보게 된다. 장소를 옮겨 도서관에간 타키는 그때의 사망자를 확인해보는데 미츠하가 희생자 명부에 올라가있었다. 그렇게 타키와 미츠하의 시간의 간격은 3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너의 이름은

과거로 돌아간 미츠하 

마키의 기억속에서도 미츠하의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이름마저 기억을 못하게 된다. 마키는 오쿠데라와랑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손목에 묶인 끈을 떠올리기 시작한다. 빗길을 뚫고 미야미즈 가문에 도착한 타키는 시간을 되돌리려 미츠하의 영혼들어간 쿠치카미자케를 마시는데 쓰러진다. 과거의 미츠하의 기억과 혜성의 충돌 당시 상황을 알게 되면서 마키는 그때 당시의 미츠하가 되어 눈을 뜨게 된다. 타키는 축제날 혜성의 충돌로 주민사람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마을 사람들을 고등학교 피난 시키는 구조 작전을 세운다. 그때 미츠하가 가문의 신지에 누워있는 타키의 몸으로 일어나게 되는데 밖의 마을 풍격을 보고난후 자신이 혜성충돌로 죽었다는 사실을 안다. 그때 현실세계와 다른 황혼의 시간에서 만나게된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팬으로 손에 이름을 적어주는데 미츠하의 손에 타키이름을 적고 미츠하도 적어 주려는 순간 펜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황혼의 시간은 끝난다.

 

너의 이름은

각자의 몸으로 돌아온 미츠하는 타키가 말해준것을 토대로 마을 주민들을 구조하려 한다. 하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았고 사고에 조사중인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달려가는데 마키가 떠오르지만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사무실에 거의 도착했을때 하늘위로 혜성이 날라오는것을 목격한다. 마키가 손에 적어준 이름을 확인하려는데 적혀있는것은 좋아해라는 말이었다. 이후 혜성이 떨어지면서 나온 파편을 보도하는 뉴스가 나오고 일본 전역에는 혜성의 장면을 보여준다.세월이 지나 도쿄에 살고있는 타키는 어른이되어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보러 다닌다. 마키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마음 한켠에는 누군가를 생각하고 그리워 하고있었다. 그러던중 전철안에서 어떤 여성의 뒷모습을 보고 놀라 따라가게 된다. 여성과 마주치면서 알수없는 의문에 직감하지만 서로를 확인하지않고 뒤돌아 스쳐 지나간다. 이후 시간이 흘러 전철을 타고 출근하고 있는 모습의 미츠하가 보여진다. 건너편에서 타키와 눈을 마주치게 되는데 무엇인가에 홀린듯이 서로 전철에서 내려 서로를 찾기 시작한다. 어느 한 계단에서 미츠하와 타키는 만나지만 고개를 숙이고 걸어갔고 미츠하도 울먹이며 스쳐 지나간다. 그러다 타키가 계단 위에서 잠시 멈추더니 고민끝에 미츠하를 향해 어디선가 본적있다며 외쳤고 그에 눈물을 글썽이던 미츠하도 뒤돌아서서 수긍을 하며 두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 너의 이름은 " 을 외치며 영화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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