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궁금한 이야기

4월 5 일 식목일 공휴일이 아니다?

by 이현수0120 2023. 4. 6.
반응형

산림청 식목일

4월 5일 식목일

4월5일 식목일은 나무를 심는 날이다. 식목일이 공휴일로 정해진 날은 1948년 이승만 정부에서 부터 시작된다. 한국전쟁 이후에 대대적인 녹화 사업을 실시하는데 이때는 산림자원 황폐화가 심각한 상황이여서 대통령이 앞장서서 나무 심기를 실천한다. 어릴적 기억에는 학교에서 식목일일 다가오면 소풍겸 근처 나무를 심을수있는곳으로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2006년도 부터 주5일제가 시행되며 노동의 시간이 줄자 공휴일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아 식목일은 공휴일이 아닌 '법정기념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식목일 이라고 하면 공휴일이라고 아시는 분들이 아직 많은것 같습니다. 저 또한 공휴일이라고 생각했지만요. 그래도 사람들중에는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 되었다고 마냥 싫어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나무를 심는다고 사람들이 산에 모여 산행을 하며 모이기 시작하면서 산불 사고가 종종 일어났습니다. 실제로도 식목일 전에 크게 대형 산불이 난경우도 있죠. 시민들 중에서도 차라리 더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래도 공휴일이였던 식목일을 잊지 못하는 사람과 현재 지구 온난화의 문제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나무 심기가 중요하고 필요한 상황이라 다시 공휴일로 정하자는 이야기도 자주 나옵니다. 나무가 많으면 좋다는것을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요. 어떤 효과를 주는지 나무가 주는 장점을 몇가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나무

나무의 효과

나무의 장점을 이야기하라고하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중에 나무가 주는 효과를 몇가지만 알아보도록 하죠. 첫번째는 모두가 알고있는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사람들이 숨쉬는데 필요한 산소를 내뿜어줍니다.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주는 자체가 엄청난 효과를 주는것이죠.

 

두번째는 요즘시대에 미세먼지가 너무 많은데 나무가 먼지를 걸러내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게셧나요? 나뭇잎으로 공기청정 효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효과는 나무가 주는 장점이 너무많아 고르기가 어려웠지만 동물들 삶의 터전이 되어주는것 입니다. 작은 새들이나 더운 여름에 그늘진 나무 밑으로 모여드는 동물들이 의지하기에는 딱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이 들고 사람들도 더운 여름날 나무 밑에 있는것을 좋아하는걸 보면 나무는 정말 아낌없이 주는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