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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1천만명이 눈물 흘린 영화 7번 방의 선물

by 이현수0120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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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교도소 7 번방에 이상한 놈이 들어왔다

1997년 경기도 성남시 7살아이 정도의 지능을 가진 이용구(류승룡)는 지적장애 2급이지만 딸 이예승(갈소원/박신혜) 밖에 모르는 팔불출 아빠이다. 대형마트에 주차 안전요원으로 일을 하는 이용구는 예승이의 생일날 선물로 세일러문 가방을 사주려 하지만 세일러문 가방이 다 팔려 버리는 바람에 살 수 없게 된다. 마지막 가방을 샀던 경찰청장 딸 지영(최지영)은 마트에서 일하는 용구에게 세일러문 가방을 파는 곳을 알려주기로 한다. 용구가 지영을 따라가던 도중 지영이가 바닥에 넘어지면서 벽돌이 머리에 부딫혀 출혈을 입고 쓰러진다. 용구는 당황 하였지만 지영을 되살리기 위해 안전교육때 배운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하지만 교육시간에 배운대로 용구는 지영의 하의를 탈의 시키고 기도 확보후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최초 목격자에 의해 어이없이 강간으로 오해받는다. 하지만 정확한 증거도 없을뿐더러 살인 사건이 아니라는 증거 자료도 있었지만 경찰청장의 딸 사건이라 사건을 해결하려고만 하여 증거가 불충분함에도 장애인 이용구에게 누명을 씌운것 이다. 결국 미성년자 약취 유인 강간 살해죄라는 죄목으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1007번 방의 수감자들

이용구가 들어간 교도소 7번방 수감자들은 미성년자 약취 유인 강간 살해죄를 받은 용구를 사람 취급을 해주지 않았다. 처음 들어온날 부터 신고식을 당한 이용구는 만신창이가 된다. 하지만 이용구는 교도소 생활에 잘 적응 해갔으며 수감자들과 도 어울리며 잘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모습에 수감자들도 이용구라는 사람이 정말 범행을 저질렀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그리고 교도소 수감자들은 이용구의 죄목을 읽어보는데 사형 선고를 받게 된것을 알게되며 수감자들의 표정이 굳어진다. 이용구는 교도소 생활중 어느 수감자가 방장뒤를 몰래 다가가 칼로 배를 찌르려는데 그것을 본 이용구가 달려가 방장 대신 칼을 맞게 된다. 그렇게 방장은 칼을 든 수감자를 때려 눕히고 대신 칼을 맞아준 고마운 용구에게 소원을 말해보라하며 이용구는 딸 이예승이 보고싶다고 말을한다. 수감자들은 작전을 세워 종교활동 시간에 딸을 데리고 오기로 계획을 세운다. 우여곡절 끝에 딸을 교도소 7번방으로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이용구는 눈물을 흘리며 딸을 끌어 안는다. 

7번방의 선물

딸 이예승 생일 12월 23일

수감자들은 생활하며 한없이 순수하고 딸을 사랑하는 용구가 사람을 죽일 사람이 아니라고 느꼇고 용구가 말한 사실을 토대로 사건을 재연하여 되 짚어 보는데 지영을 살해하지 않은것을 알게 된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7번방 수감자들은 용구를 위해 탄원서를 제출 하였고 지적 장애가 있는 용구를 위해 재판 과정에서 대답해야할 모법 답안을 암기시키고 무죄를 입증을 하기 위해 힘을 쓴다. 그러나 재판당일 경찰청장은 이용구를 불러 폭행을 하며 자신의 딸을 죽였다 말하라며 예승이도 똑같이 만들어 줄거라며 협박한다. 용구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재판을 시작한다. 결국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국선 변호사의 무심한 대처와 경찰청장의 협박 때문에 용구는 무죄를 입증하지 못하였고 용구는 예승이를 지키기 위해 경찰청장의 딸 지영이를 살해 하였다고 눈물을 흘리며 거짓 시안을 하며 사형 확정 판결을 받는다.

 

진실이 밝혀진다

용구의 사형이 집행되고 예승이는 억울하게 하늘나라로간 아빠 이용구의 무죄를 판결 받기 위해 사법 공부를 한다. 세월이 흘러 15년뒤 예승이는 사법 연수생이 되어 모의 법정에서 변호사를 맡습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의 아빠가 누명을 뒤집어 쓴 살인사건을 다시 재판합니다. 그때 재판의 증인으로 같은 교도소 생활을 하였던 당시 7번방 수감자들과 아빠가 죽은 뒤 자신을 돌봐준 교도소장님을 내세웁니다. 예승이는 그들의 노력 덕분에 세상을 떠난 아빠 이용구가 무죄라는것을 입증하였고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2012년 12월 23일 딸이 아버지의 협의를 풀며 재판은 끝이난다. 이후 아빠가 죽은 곳으로 온 예승이는 열기구를 타고 성공하는 어린 예승이와 이용구가 " 아빠.. 안녕.." 이라고 조용히 인사하는 환상을 보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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