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에 사는 백수 가족
아빠 김기택(송강호), 엄마 충숙(장혜진), 아들 김기우(최우식), 딸 김기정(박소담) 가족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를 살아가고있다. 어느날 기우는 명문대생 친구 민혁(박서준)을 만나게 되었고 민혁은 세계적인 IT기업 박 사장(이선균) 집의 딸 다혜(정지소)의 과외 선생님이 였는데 교환학생으로 외국을 가게 되어 자신을 대신해 과외를 해돌라는 제안이 들어왔다. 그렇게 시작된 기우의 첫 과외는 별탈없이 지나갔다. 박사장의 아내인 연교(조여정)과 대화를 나누던중 막내 다송(정현준)이의 미술선생님이 여러 번 바뀌엇다는 것을 알게 되어 동생 기정이를 새로운 미술 선생님으로 추천해주게 된다. 기우의 추천으로 기정이는 인터넷에서 배운 미술 치료를 본덕에 다송이는 과거 트라우마를 앓고 있다는것을 맞춰 연교에게 신뢰를 읻게 된다. 수업이 끝난 기정에게 연교는 조심히 가라며 박 사장 승용차에 태워 보내준다. 그런데 기정에게 관심을 보이는 기사 집 앞까지 데러다준다며 실랑이를 하던도중 단호한 거절을 하고 차에다 팬티를 벗어 놓아두고 간다. 박사장이 이것을 발견하게 되어 화가난 박 사장은 기사를 해고 시킨다. 연교에게 신뢰를 얻은 기정은 새로운 기사님을 소개시켜준다며 아빠 김기택을 추천한다. 이렇게 하나 둘 가족들이 박 사장님 집안으로 취직을 하게 되는데 박 사장집 가사 도우미(문광)가 복숭아 알러지가 있다는것을 알게된 세 사람은 박 사장과 연교에게 문광이 결핵이 있다며 떠나 보내게 한후 그자리를 충숙이 들어오게 되어 백수 가족은 박 사장 밑으로 취직을 하게된다.
들통난 백수 가족들의 정체
박 사장 가족들이 캠핑을 하게되어 마침 집을 비우게 되자 기택 가족은 박 사장집에서 파티를 하게된다. 박 사장의 술과 음식들을 먹으면서 즐기던중 초인종 소리가 울렸고 인터폰을 보니 해고 당했던 가사 도우미 문광이였다. 내용을 들어보니 급하게 나가라고 하느라 못챙겨 나온 물건이 있어 다시 온것이다. 간절한 부탁에 문을 열어주었는데 문광은 수상하게도 지하실로 향하더니 뒷편에 비밀통로로 들어간다. 비밀 통로를 지나 지하에는 놀랍게도 문광의 남편 근세가 숨어 살고있던것이다. 문광은 충숙에게 숨어 있는 남편을 챙겨돌라 애원하지만 되려 신고를 한다. 그러나 몰래 따라온 가족들을 본후 문광은 네 사람이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들통난 기택 가족과 실랑이를 벌이던 문광은 계단에서 떨어져 뇌진탕을 당하는데 고민을 하던 기택 가족은 문광과 근세를 지하실에 가두고 올라간다. 근세가 문광에게 했던 모스부호로 벽에 머리를 박아보지만 아무도 알지못하였다.기택 가족은 혼란에 빠져있는데 설상가상으로 폭우로 인해 캠핑을 갔던 박 사장네도 캠핑을 취소하고 집으로 온다는 것이였다. 충숙은 태연하게 대응을 잘하였고 몰래 숨어있던 가족들까지 집에서 빠져나왔다.
평생 기억에 남을 생일파티
다음날 박 사장은 다송이의 생일파티를 한다며 직원들인 기택 가족들을 불러모으게 된다. 기우는 어제 있엇던 일때문에 문광을 살피러 지하실로 내려간다. 문광의 상태를 살피는데 갑자기 피투성이가 된 근세가 나타나 기우 목을 조르고 기우 가방 안에있던 수석으로 머리를 내리친다. 지하에서 올라온 근세는 부엌에 있는 칼을 들고 나가 생일 파티 현장으로 나가게 된다. 근세는 기정을 알아보고 달려가 가슴을 찌른다. 순식간에 생일 파티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근세는 충숙까지 죽이려 달려든다. 박 사장은 기택에게 자동차 키를 내놓으라 하며 손짓하지만 근세가 방해를 한다. 근세는 음식 쇠꼬치에 찔려 사망하였고 기택의 정체를 아직 모르는 박 사장은 시신에 깔린 차키만 가져가려다. 평소에 박 사장이 기택에게 했던 비꼬우는 행동들이 생각이나 기택은 칼을 들어 박 사장을 찌르고 그 현장을 벗어나게 된다.
기택의 모스부호
몇일후 병원에서 깨어난 기우는 후유증으로 무슨일 이던지 실실 웃기만 한다. 기우와 충숙은 사기, 살해 혐의로 재판을 받지만 집행유예를 받아 풀려나게 된다. 기정은 사망하여 납골당에 안장하였고 기택은 저택을 벗어난후 행방불명 상태로 남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기우는 박 사장네 저택이 보이는 산으로 향해 저택을 살핀다. 독일인 가족들이 이사를 하여 살고있었는데 우연히 깜빡이는 조명을 발견하고 그것이 모스부호란것을 알게된다. 내용은 기택이 지하실에서 보내는 메시지였다. 기택은 사건 직후 갈곳이 없어 다시 저택으로 들어왔고 지하실에 숨어 지낸것이다. 기택의 메시지에 기우는 돈을 많이 벌어 그 집을 매입하여 기택을 구출 하겟다고 답장을 하였지만 여전히 반지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영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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